상대방이 하는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도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유리멘탈을 위한 감정수업 책에서는 남에게 상처받을 때 그럴 때 그러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유리멘탈 감정수업
유리멘탈은 작은 충격에도 와장창 깨지는 멘탈을 말합니다. 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운동선수인 김연아 선수와 김연경 선수의 멘탈은 정말 강합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쉽게 흔들립니다. 습관적으로 나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오래도록 남아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기분 나쁜 걸 드러내면 상대방이 불편해할까 봐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불편한 마음은 잘못된 게 아닙니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며 나한테 보내는 신호입니다. 이런 신호들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귀를 기울여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의 욕구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신호가 왔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이 우리의 의지대로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과의 관계가 너무 나를 힘들게 한다면 이것은 위험신호입니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에 초점을 맞춰보아야 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지금 내 마음은 어떤지 진지하게 들여야 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더 깊은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감정과 마음은 통제할 수 있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지나치게 애쓸 필요 없습니다.
유리멘탈 이겨내는 법
유리멘탈을 이겨내려면 매일 하는 생각을 바꿔야합니다.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닌데 무언가 잘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사랑받을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순간 생각을 멈춰야합니다.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그냥 떠오르는 나쁜 생각일 뿐입니다.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내가 한 실수때문에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이제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질 거라는 생각이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멈출 때입니다. 자신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때입니다. 우리는 우리 그래도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색깔이 다 다릅니다. 내가 가진 색깔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타인에게 너무 인정받기위해 살 필요도 없습니다. 무리하게 다른 사람의 사랑을 확인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린 잘 보이려고 하거나 잘난 척하지 않아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은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남의 인정을 받기위해 노력합니다. 인정받지 못한 것 같으면 혼자가 된 것 같으면 너무 외로워합니다. 남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면 나의 꿈이 아닌 남의 꿈을 위해 살게됩니다.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요구대로 살게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남이 원하는 삶을 살면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나를 잃고 살아가는 삶은 내가 없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제는 남의 인정을 받으려고 하지 말아야합니다. 남을 너무 의지하거나 남에게 기대는 삶도 이제는 멈춰야합니다.
유리멘탈 극복
유리멘탈은 남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면 극복할 수 없는 멘탈입니다. 남에게 너무 기대하고 인정받으려는 삶을 살다 보면 인정받지 못할 때 쉽게 멘탈이 유리같이 깨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모두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습니다. 남에게는 관심이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항상 남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인정을 받기 위해 애쓰면 남는 것은 상처뿐입니다. 남의 인정을 받기위해 칭찬을 받기위해 열심히 합니까? 하지만 생각대로 인정을 받지 못할 때 오는 것은 역시 상처입니다. 이제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아야 합니다. 남이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들이 열심히 살면서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하는 그 일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을 처음 할 때는 실수하고 실패하는 게 당연합니다.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우선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서툴러도 조금씩 매일 하다 보면 진정으로 나를 기쁘게 하는 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을 할 때는 생각 없이 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이 하는 모든 말에 일일이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조언이라면 받아들이고 상처 주는 말이라면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이제는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져 하나하나 원하는 일을 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