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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행복에 대한 고찰 느낀 점

by 루카스앤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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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복에 대한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불변의 법칙 책에서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알려줍니다.

불변의 법칙 책 리뷰
불변의 법칙 모건하우절

행복에 대한 고찰

가장 큰 뉴스, 가장 큰 리스크, 그리고 가장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는 사건은 대개 예상하지 못한 것들입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점은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는 겁니다. 향후 10년 동안 가장 큰 리스크와 가장 중요한 뉴스는 아직 아무도 언급하지 않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그런 경험을 여러 차례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현실 인식과 지식이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에 대한 예측뿐만 아니라 과거에 대해서도 우리는 여전히 많은 것을 모릅니다.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자신이 믿는 것을 무효화시킬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혀 배우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모두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기억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저,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지진을 대비하는 방식처럼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들은 대규모 지진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정확한 시기와 강도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구조대는 항상 대비하고 있으며 건물은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예측이 아니라 준비에 집중해야 합니다. 둘째, 상상할 수 있는 리스크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 개인 재정을 관리할 때는 너무 많다 싶은 액수가 적절한 저축액이 되도록 생각하세요. 부채 액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당신이 감당할 수 있는 부채 액수는 예상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마치 마술사 해리 후디니가 관중 가운데 가장 건장한 남성을 무대 위로 부르고 자신의 폭포를 세계에 공개하는 것처럼, 우리도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대한 준비를 강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남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하여 평가합니다. 투자자 찰리 몽거는 한번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입니다." 내 지인 중 한 명은 아프리카에서 극심한 빈곤 속에서 자랐습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주의 기술 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도 따뜻한 밥을 먹을 때 감동을 받습니다. 미국의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것이 여전히 놀랍다고 말합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에서 그가 엄청난 만족을 느낀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객관적인 "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여 판단됩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세상 사람 모두가 남들의 삶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대개가 부풀린 삶이나 꾸며낸 삶, 보기 좋게 수정된 삶입니다. 우리는 남들의 삶에 하이라이트만 모아놓은 편집된 결과물을 보고 자신의 삶과 비교합니다. 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는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로를 위해 공연을 한다고 지적합니다. 각각의 상황에서 감정을 만들어내는 것은 현실 자체가 아니라 기대치와 현실 간의 큰 간극입니다. 우리의 행복은 주로 기대치에 달려 있습니다. 98세의 찰리 몽고에게 "당신은 매우 행복해 보입니다. 행복한 삶의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제일 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높은 기대치와 동기를 구분하기 힘든 때가 많습니다. 또한 낮은 기대치는 자신의 잠재력을 눌러버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과 세상을 위해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원하는 것은 기대한 것과 실제 결과의 차이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버트런드 러셀이 말한 것처럼, "세상에 문제가 생기는 근본 원인은 바보들은 자신 만만하고 똑똑한 이들은 의심이 가득하다는 데 있다." 사람들은 확률을 토대로 사고하지 않고 대부분 분법적 결과에만 주목합니다.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현실이나 예측과 다른 결과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불변의 법칙

사람들은 일어날 수도 있었을 다른 결과에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확률과 불확실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스는 초자연적 힘이나 마법이 한 것처럼 보이는 한 사건도 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범한 사람의 생활에서 기적 같은 일은 대략 한 달에 한 번 꼴로 일어납니다. 이를 증명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하루 중 우리가 활동하는 시간은 약 8시간이며, 그 동안 1초에 한 번 꼴로 뭔가를 보거나 듣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사건의 수는 하루에 약 3만 개이며, 한 달로 치면 약 100만 개입니다. 만약 기적이 일어날 확률을 100만 분의 1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 기적을 경험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100년 만의 사건이란 100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느 해에 그 사건이 발생할 확률이 약 1%라는 뜻입니다. 이는 낮은 확률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100년 만에 사건들이 수백 가지 있다면, 특정한 해에 그중 하나가 발생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꽤 높습니다. 세상을 는 파괴적 사건은 평균적으로 약 10년에 한 번 일어납니다. 역사적으로 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심리학자 필립 테틀록 교수는 오랜 세월에 걸쳐 자칭 전문가들의 예측을 연구했습니다. 결과를 보면, 상당히 많은 전문가가 정치와 경제를 예측하는 능력이 형편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앞으로는 전문가를 무시하는 쪽을 선택할 것입니까? 테틀록 교수는 절대 그럴 리 없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이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곳이라고 믿고 싶어 합니다. 그 욕구를 채워줄 것 같은 권위 있는 이들에게 의지합니다. 확실성은 너무나 소중해서 사람들은 그것을 얻으려는 시도를 절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확률과 큰 숫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볼 때 언제든지 일어나게 되어 있는 리스크에 과도하게 민감해집니다. 인간은 지금까지 늘 그래 왔습니다.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는 것이 주된 이야기입니다. 올바른 답이 없어도 뛰어난 스토리텔러가 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글은 자연스럽게 다시 작성되었습니다. 워런 버핏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여성 아홉 명을 임신시킨다 해서 한 달 만에 아기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툭하면 프로세스의 속도를 적정 수준 이상으로 높이려고 안달합니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규모와 속도가 있습니다. 그 선을 넘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몸 크기가 세 배가 되었다고 해서 성능도 세 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체의 역학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몸집이 큰 동물은 짧고 두툼한 다리를 갖거나 몸통에 비해 대단히 긴 다리를 갖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거운 몸무게를 지탱하면서 생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몸의 비율이 바뀝니다." 벼룩은 공중으로 60cm를 뛸 수 있고 운동선수는 120cm를 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벼룩이 사람만큼 커진다고 해서 60m를 뛸 수는 없습니다. 뛰어오르는 높이가 그런 식으로 비례에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 문화도 그렇습니다. 열명 규모의 회사에서 효과가 있는 경영 스타일을 천명 규모의 회사에 적용하면 경영을 망칠 수 있습니다.

느낀 점

이 글을 읽고 느낀 점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성장과 혁신에는 조절된 속도와 적절한 규모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몸 크기가 세 배가 되었다고 해서 성능도 세 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을 통해, 지나치게 빠른 성장이나 규모 확장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개인이나 기업의 성장에도 적용될 수 있는 원리라고 생각됩니다. 무리한 속도와 규모의 확대는 오히려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성장에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둘째, 혁신과 변화는 불안과 도전의 상황에서 탄생한다는 점입니다. 글에서 언급된 것처럼, 혁신은 평화로운 상황에서는 일어나기 어렵고, 사람들이 불안에 휩싸였을 때 신속한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안정적인 상황에서도 항상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고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메시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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