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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출구 있음 YOU TURN 부정적경향 나의 소감

by 루카스앤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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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이 들 때,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마음출구 있음 YOU TURN 책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음출구 있음 YOU TURN 책 설명
마음출구 있음 YOU TURN 사공정규

부정적 경향

한 번쯤은 열차를 잘못 타고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동대구역에서 서울로 가려고 하는데 실수로 부산행 열차를 탔다고 상상해 보죠. 출발할 때는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창밖을 보다 보면 금방 잘못 탔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착각을 깨닫는 즉시 다음 역에서 내리고, 목적지로 향하는 열차를 타면 됩니다. 삶도 이와 유사합니다. 우리는 때로 우리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우리에게 신호를 줍니다.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이 든다면, 그것은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신호를 놓치지 않고 즉각 대응해야 합니다. 행복을 찾는 것도 비슷합니다. 행복은 우리 자신을 이해할 때 문이 열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중립적인 상황에도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길 건너편에서 친구를 만나면 기쁨에 가득하지만, 때로는 우리는 부끄러움을 느끼며 대화를 피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경향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이 부정성 편향을 가지는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원시시대의 인류의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밀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을 때, 먼 곳에서 들리는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대해 생각해 보죠. 한 부류는 이것이 위험한 동물이 다가오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미리 피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반면에, 다른 부류는 그냥 놀이를 계속하려고 했지만, 그 소리를 듣고 미리 피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사람들이 더 많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위험을 피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원시 시대에 직면한 실제 위험에서 온 생존 본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중립적이거나 애매한 상황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은 생존을 위해 우리의 뇌가 개발한 방어 기제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생존 본능을 계승받은 후손입니다.

마음출구

만약 내가 내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말이나 행동을 한 번 했다면,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최소 네 번은 잘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대인 관계에서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을 해 주는 것보다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상처를 주는 말 또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단 한 번의 부정적인 말과 행동이 상대에게는 치명적으로 다가가기 때문입니다. 좋은 행동을 많이 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관계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정보가 들어올 때 기존의 사고 틀을 변화시키고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자신의 사고 틀에 대한 생각을 가지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결정을 계속해서 내리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정보를 의도적으로 무시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자주 던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등 이론의 대가인 메릴랜드대의 토머스 쉘링 명예 교수는 명확한 목표를 가진 사람이 목표가 없거나 구체적이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보인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갈등이 발생했을 때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결심은 종종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뇌의 방어 반응 때문이라고 합니다. 뇌는 급격한 변화를 경험할 때 방어 반응을 보입니다. 새로운 일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주간의 꾸준한 반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중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이어지고 새로운 습관이 형성되기까지는 평균적으로 66일이 필요합니다.

나의 소감

위 글을 읽고 느낀 점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번의 부정적인 행동이나 말이 상대에게 심각한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최소 네 번은 잘해주어야 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또한, 좋은 대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상처를 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가볍게 시작함으로 뇌의 방어하려는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발전이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함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지닌 열등감, 부족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매일 완벽해지려고 발버둥 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더 나은 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때 매일매일 나를 만들어가는 충족감이 가득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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